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북 리뷰]

코로나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세상을 나눌 정도로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그 사실을 뉴스에서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고 있지만 당장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는 시원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던 와중에 김미경 강사님께서 이 책을 쓰신다하기에 정말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품게 되었다.

드디어 책이 나오고 이 책을 다읽고 나서는 내가 다 이해하고 이 시대를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다 알아채지는 못했다하더라도 어떻게 해나가야겠다는 기본 가락은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이미 김미경유튜브대학을 다니면서 그려왔던 밑그림인데 이 책을 통해 그 밑그림에 대해 더 확신을 가지게 된것이다.

이제 나의 실천만이 필요한 때

리부트 시작이다

<감명깊었던 구절>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디펜던트 워커, 그리고 세이프티라는 네 가지 리부트 공식을 무사히 잘 통과한 개인이나 사업은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즉시 교육으로 가까운 미래를 미리 공부하고 자기 일에 즉시 적용하는 사람을 나는 '뉴러너'라고 부른다.

티핑 포인트란 어떤 현상이 아주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예기치 못한 폭발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을 말한다.

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인 BC(Before Coronna)와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다.

혼돈이란 단순한 의미 없는 요동이 아니라 언제라도 질서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질서를 '내포한'상태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미들 맨 middle man'인 중간 거래자가 필요 없어지는 것이다.

작은 점들이 모이면 질서가 되고, 내가 개입하는 순간 질서는 기회로 바뀐다.

얼마 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드론 비행 대회에 나와서 어른 참가자들을 이기고 대상을 탔어요. 알고 봤더니 전교생이 열네 명인 시골 학교 학생인데 유튜브를 보고 드론을 독학했다는 거예요. 이 친구가 지금 유튜브로 공부하는 게 뭔 줄 아세요? 코딩이란 이공지능이에요. 자율 주행하는 드론을 스스로 만들고 있어요. 내가 회사 CEO 라면 당연히 이런 학생을 뽑고 싶지 않겠어요? 실제로 요새 잘나가는 IT 기업들은 학벌을 안 봐요. 급하니까 당장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죠.

전문가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교외 신도시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 이벤트의 랜딩 페이지는 어디니?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어라. 어떤 변수가 오든지 내가 원하는 일을 '독립적으로 자유롭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인디펜던트 워커가 갖춰야 할 5가지

1. 코어 컨텐츠를 가져라

남들보다 잘해서 코어 콘텐츠가 아니라 나만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코어 콘텐츠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처음엔 다 어설프다. 그러나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누구나 5년 이상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남과 비교 자체가 불필요한 자신만의 코어 콘텐츠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하면 남과 다르다'라는 걸 믿어야 한다.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려면 오랜 시간 즐겁게 집중해야 한다는것이다. 집중의 시간에 효율이 오르려면 일과 삶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무엇을 할 것인지가 일치 되어야 인디펜던트 워커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2. 디지털 기술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일의 고수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스스로 홍보하고 고객을 관리하고 커리어 개발도 해야 한다.

장소 불무느 나라 불문하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은 기본이고, 자신을 어디에서든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그곳에서 매우 유능하게 활동해야 한다.

3. 셀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만들어라

한 분야에서 코어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건 그 코어 재정비되고 업그레이드된 상태를 매일 유지한다는 얘기다. 적어도 3~5개 정도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가져야 한다.

인디펜던트 워커가 말로는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사실상 노동강도가 훨씬 높다. 다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고통으로 느끼지 않을 뿐이다.

수입의 30퍼센트 정도는 미래를 위한 공부에 토자해야 한다.

4. 네트워크를 관리하라

독립적으로 일하되 사람과 사회와 촘촘히 연결되고 그 연결 속에서 성자해야 한다.

5. 돈 관리에 영리해져라

돈이 들어오면 악착같이 저축하고, 일이 끊이지 않게 나와 주변을 잘 관리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돈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인디펜턴트 워커다.

일은 무너져도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리부트란, 등장인물과 골격만 남기고 시리즈를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써서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뜻이다.

코로나 이후 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게 '리부트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리부트 시나라오 3단계

1. 시나리오 1단계

코로나 이후 나와 세상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

우리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볼 것이다.

2. 시나리오 2단계

네 가지 리부트 공식에 내 꿈을 대입해 간략한 시놉시스를 써보는 것이다. 시나리오가 전채대본이라면 시놉시스는 요약한 줄거리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10줄 남짓한 시놉시스로 써보면 구체적인 솔루션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3. 시나리오 3단계

절박한 마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투두리스트를 마련하고,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다.

시나리오는 확정된 시간표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설계도다.//

내가 가진 핵심 역량 빼고는 다 변하는 것

최신 뉴스를 챙겨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인터넷 검색창을 열고 내 직업을 입력하고 기사를 읽는다. 또는 '코로나 이후 달라지는 것들'을 입력하고 관련 기사를 챙겨 본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내 직업 안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지를 알아내기에 기사처럼 좋은 정보도 없다.

[북 액션]

나는 지금 22개월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그러다보니 나의 관심사는 온통 아이에 대한 것이다.

아이의 교육(책, 교구), 장난감, 옷, 먹거리, 육아용품 등등 눈뜨고 눈감을때까지 생각하고 검색하는 것은 거의 다 이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겠다.

어차피 내가 해야할 일이고 잘 하고 싶은 분야이기 때문에 나는 육아에 관련해서 판매를 하면서 온택트를 하고 싶다.

경험 부족과 실력부족으로 아직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나의 목표는 인스타를 주로 한 판매이다.

이미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하는 방법을 우선 따라할 생각인데, 책이나 교구 같은 것은 엄마표 공부를 주도하면서 판매를 할 예정이고, 제품에 대한 판매 페이지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자세히 기재할 것이다.

판매 교재를 통한 엄마표 공부는 네이버카페를 개설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인스타로 일상과 판매할 교구나 책, 장난감, 옷, 먹거리, 육아용품을 사용하는 일상을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할 것이며 인스타에 쇼핑카테고리를 넣어서 바로 바로 구입할 수 있게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