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가드닝 - 서민규 지음

 

게으른 완벽주의자

나를 설명하는 단어 인 것 같다.

글을 쓰고는 싶은데 당장 특별한 소재도, 글쓰기 재주도 없으면서 잘 쓰고 싶은 마음에 이리재고, 저리재고 시간만 지나가 마음만 조급한 상황

그런 나에게 콘텐츠 가드닝은 구체적인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책은 친절히 가드닝, 가든, 가드너로 구분되어 창작법과, 창작물, 창작자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식물을 키우는 가드닝에 쉽게 빗대어서 잘 설명이 되어있다.

다 도움이 크게 되었다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가드너 파트였다.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며 정리가 되지 않고, 기억의 휘발성으로 인해 휙 스쳐지나가 생각나지 않는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나와 있어서 정말 좋은 팁을 알게되 기뻤다.

책을 통해 알게된 좋은 방법들을 꼭 써먹어서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굿 가드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줄을 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의 가드너 파트